
구약편 1.아담에게 하나님이 선악과를 금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들이 하나님의 주권에 순종하며 사는지를 보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주권에 불순종한 것이다.하나님의 형상으로서 하나님의 주권 밑에서 순종하며 자신과 세상을 다스려야 했던 그들은 자신들을 자제하지 못했다. 오히려 그들은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고 했다. 2.선악과를 먹음으로써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는 데 실패했던 아담과 하와는 이제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깊은 단절이 생겼음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3.에베소서 1:4-5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하나님은 창세전에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백성을 미리 선택할 것을 준비하셨다. 4.믿음에서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행위로 보면 가인도 의인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행위로 의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5.가인과 아벨의 예는 신약에서 믿음으로 의인이 된다는 이신칭의의 교리가 이미 구약의 초두에서 나타난 사례이다. 6.가인의 죄의 결과 1)하나님으로부터의 분리 2)형제와의 분리 3) 부모와의 결별(유리하는 자가됨) 7.아담에게 가죽옷을 입혀 그들의 수치를 가림으로써 하나님의 구원이 사탄을 멸하고 피의 희생을 통해 죄 가림이 이뤄질 것을 예고하셨다. 8.아브라함을 통해 보는 약속을 믿고 살아가는 삶의 세가지 방해물 1)약속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 2)약속이 이루어질까 의심하는 인간적인 흔들림과 원망 3)하나님의 방법에 맡기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행동하려는 태도 9.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더 강도 높은 언약을 맺으신다. 언약이란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맹세를 일컫는다. 그러므로 약속보다 더 강한 것이다. 10.언약의 표징으로 할례를 행할 것을 명하셨다. -아브라함에게 할례의 표징을 보고 자신의 약속을 잊지 말라는 하나님의 애틋한 요구였던 것. 11.소돔과 고모라를 통한 복음의 반응 1)소동백성들- 그들은 복음의 메시지도 듣지 못하고 유황불로 멸망당했다. 2)롯의 사위들- 복음을 듣고 비웃었다. 3)롯의 아내- 하나님을 따르면서 세상을 사랑한 자의 표본 4)롯- 롯의구원이 하나님의 은혜와 인자하심과 함께 제삼자의 공로로 이루어졌음을 증거하는 말씀(창19:29하나님이그지역의성을멸하실때,곧롯이거주하는성을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롯의구원은그가자랑할수있는것이아니었다.
12.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의원리 가인과 아벨, 이스마엘과 이삭, 야곱의 열두 아들중 장자가 아닌 요셉과 유다 자격있는자가아니라자격없는자를통해하나님은자신의축복과구원의통로가되도록 하셨던 것이다. 장자의 축복권이 에서에게서 야곱으로 옮겨진 것은 결국은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하지만 야곱은 그 장자권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했다. 13.선이 악으로 변하게 되었고 다시 악이 선으로 바뀌게 된 사건 바로의꿈해몽-흉악한일곱황소들이선한암소들을삼키었다.이일을대비해기위해 지혜로운 자에게밑기도록했다.악을선으로바꿀수있는일은하나님의지혜와연관 됨을 제시한다. 선악과-인간이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하나님의 선은 악으로 변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 그 악을 다시 선을 바꾸시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필요하게 되었다. 창세기50장20절-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했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요셉과 형제들- 형들에게 인간의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과 그것을 통해 모든 인간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요셉이 꿈해몽도 이런한 맥락에서 인간의 타락으로 멸망할 수밖에 없는 악한 인간에게 다시 선을 베푸시려는 하나님의 손길과 구원의 예표였다. 14.모세의 출생이 교훈하는 것은 하나님은 예상치 못하게 보잘것 없고 힘이 없는 것을 통해 구원을 이루신다는 사실이다. 15.모세의 고독한 미디안 광야생활은 모세가 자신의 처지를 알고 겸손해지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 하는 사람으로 변하게 될 때 비로소 그를 사용하셨던 것이다. 16.출애굽을 위한 열가지 재앙은 하나님의 권능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여주어 믿음을 심어주고, 동시에 애굽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신을 징벌하고 하나님만이 참신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하나님의 기적적인 사건이었다 17.유대인들에 전승에 의하면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새로운 구원이 다시 유월절에 이뤄질 것을 고대 한다. 반면 신약은 예수님을 바로 유월절 어린양이라고 증거한다. 그리고 실제로 예수님은 유월 절에 예루살렘에서 유대지도자들에 의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 18.유월절 어린양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속박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도록 하는 대속의 양이었다. 신약에서 죄의 속박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을 상징하는 예표가 되었다. 19.이미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속박에서 구원하시고 자신의 백성으로 삼으셨다. 그러므로 십계명은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살아야 할 공식적인 규범이었다. 20.십계명 1계명:하나님외에다른신을섬기지말라 2 계명:다른 우상을 만들지 말며 아무 형상이라도 만들지 말라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을 암시하는 어떤 것도 허락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자신을 질투의 하나님이라 소개하였다. 외형이나 형식만 갖추면 자동적으로 복을 주는 기계적인 하나님이 아니라 중심을 보시며 진정으로 섬기기를 원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을 의미한다. 3 계명: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여호와의 이름을 마치 마술적 주문처럼 생각하고 부르지 말라는 뜻이다. -하나님의 이름은 거루한 이름이기 때문에 그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은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는 의미이기도 하다. 4 계명: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5 계명:부모를 공경하라 -공경이라는 히브리 단어는 일반적으로 존경과 애정을 의미한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은 하나님께 존경과 애정으로 대하라는 명령이다. 6 계명:살인하지 말라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이라는 진리. -살인은 하나님의 것을 빼앗는 소유침범이다. 7계명:간음하지 말라 8계명: 도적질 하지 말라 9계명: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10 계명:네 이웃의 집을 탐하지 말라 -1-4 계명: 하나님과의 관계, 5-10 계명:사람과의 관계 21.구약은 신약의 그림자이다. 구약은 신약을 올바로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22.라합: 그녀 스스로에게는 자신을 구원할 길이 없었다. 라합이 구원을 받게 된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 즉 그녀에게 찾아 온 두 정탐꾼의 호의 때문이었다. 그녀의 신분은 기생이었다. 하나님의 구원은 신분도 아닌 우리의 공로나 장점이 아니었다. 23.연약한 자들을 선택함으로써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하셨다. 하나님은무를꿇고마시는자를돌려보내셨다.왜?무릎을꿇고물을마신사람은대범한반면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은 사람은 소심한 사람이기에 하나님이 후자를 일부러 선택했을 것이다. 즉 오히려 약한자를 들어서 강한 자를 부꾸럽게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사사를 부르시는 장면에서도 베냐민 지파의 왼손잡이 사사 예후의 경우 하나님은 오른손잡이의 지파인 베냐민 지파(히브리어로 오른 손의 아들들의 뜻)에서 연약하고 무시당하는 왼손잡이 예후를 부르렸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고전 1:27) 24.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확신이다. 확신은 우리의 힘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다. 25.삼손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면 실패하며, 동시에 하나님은 인간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역사하신다는 교훈을 준다. 삼손 개인은 실패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통해 마지막에 자신의 사역을 이루셨다. 26.하나님은 보잘것없는 다윗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워하셨고, 다윗으로 하여금 이스라엘 왕의 이상적 모델이 되게 하셨다.
27.다윗과 골리앗의 사건은 이스라엘의 구원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를 통해 온다는 것과 전쟁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속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28.솔로몬이 이방여인을 아내로 둔 것은 그의 정욕적인 욕구 때문만은 아니었다. 거기에는 정치적인 전략이 숨어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명령보다도 현실적인 이익과 계산을 더 중시했다.하지만 나이가 들어 늙게 되자, 이방신을 섬기는 우를 범하게 된 것이다. 29.엘리사의 갑절의 의미는 자신을 엘리야의 신명기21장17절-반드시 그 미움을 받는 그에게는 두 몫을 줄 것이니 그는 자기의 그는 사리분별을 하지 못하고 아내들에게 마음을 뺏겨 정통 후계자로 세워달라는 간구의 뜻이다. 자의 아들을 장자로 인정하여 자기의 소유에서 기력의 시작이라 장자의 권리가 그에게 있음이라. -유산을 두 배나 줌으로써 아버지는 장자를 자기의 후계자로 삼았다. 엘리사도 엘리야에게 갑절 의 영감을 구하여 후계자가 되게 해달라고 구했던 것이다. 30.엘리사는 나아만에게 일곱 번 목욕하라고 말했다 7 이라는 숫자는 완전한 숫자이다. 엘리사는 나아만에게 온전한 순종을 요구했던 것이다. 순종을 위해서는 중도포기란 있을수없다. 많은 사람들이 순종 하면서도 실패하는 것은 끝까지 순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아만은 엘리사의 말대로 끝까지 순종하여 기적의 축복을 받았다. 31.엘리사의 선지자 생도 중에 죽은 자의 아내를 통한 순종의 진리 1)순종의 근거는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순종은 기분에 따라 하고 하지 않는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니다. 순종의 근거는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2)그녀에게도 순종앞에서 나아만의 경우처럼 장애가 있었다는 사실이다. 참된 순종은 어떠한 장애물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말씀대로 끝까지 따르는 것이다. 3)순종은 하나님과 본인 사이에 일어나는 인격적인 결단이라는 것이다. 32.포로시기의 절망적인 상황은 하나님이 없는 것과 같은 경험이었을 것이다. 에스더의 교훈-아무리 앞이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항상 하나님은 자신의 섭리를 통해 백성들을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섭리와 간섭은 오직 믿음의 눈으로만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다. 33.욥의 세 친구는 욥의 고난을 전통적인 인과응보의 기준에 따라 그의 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욥의 이야기는 하나님은 기존의 전통적인 기준에 따라 재단할수 있는 그런 분이 아님을 교훈한다. 34.우리의 경험으로 하나님의 지혜를 판단할 수는 없다. 하나님의 지혜는 오직 하나님만이 알수있다. 그러기에 바른 신앙인의 자세는 하나님의 주권 앞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순간순간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태도이다. 35.선지자 미가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요약해서 말했다. 그것은 여호와와 함께 겸손히 동행하는 것이었다(미 6:8) 겸손이 동행하다라는 말의 의미는 히브리어 원문으로 신중하게 행동하기 위해서 하나님과 동행한 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앙의 모습은 이와 같이 순간순간 신중하게 행동하기 위해서자신의판단이아닌하나님의뜻을묻고그뜻에따라사는것이다.
36.하나님 앞에서 욥을 참소했던 사탄은 신약시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더 이상 성도를 참소할 수 없게 되었다. 요한계시록12장10절-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37.메시아란 기름부음을 받은 자 라는 뜻이다. 구약에서는 기름부음을 받는 자는 왕이나 제사장, 그리고 선지자들로서 그들은 임직식에서 기름부음을 받았다(레 4:3,5:16,6:15) 38.선지자 예레미야의 메시지 핵심은 유다 백성들에게 언약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동시에 주위 국가들에 대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는 것이었다. 39.거짓선지자들이 유다 백성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하나님이 유다를 구원하실 것이라는 희망적 예언을 했다.유다가 하나님의 율법을 소유하고 하나님의 성전을 가진 백성이기 때문이라는 논리였다. 예레미야는 율법과 성전이라는 외형적인 장치가 그들의 구원을 보장해 줄 수 없음을 깨우쳤다. 참된 구원은 얼마나 마음으로 하나님을 순종하느냐에 있는 것이지 외형적 제도에 있는 것이 아님을 역설했다 40.에스겔 예언의 초점은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뿐만 아니라 모든 세상의 하나님이시며, 자신의 백성에게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임을 보여주는 데 있다. 41.이사야는 멸망하는 바벨론 왕에 대해 다음과 같은 노래를 지었다. 너아침의아들계명성이여어찌그리하늘에서떨어졌으며너열국을엎은자여어찌그리 하늘에서떨어졌으며너열국을엎은자여어찌그리땅에찍혔는고,네가네마음에이를기를 내가하늘에올라하나님의뭇별위에내자리를높이리라.내가북극집회의산위에앉으리라 (사 14:12-13) -바벨론 왕을 가나안의 신인 계명성(일명 헬렐)으로 비유했다. 가나안에서 계명성인 헬레 신이 가나안의 최고 신인 엘과 바알에게 도전하다 지하세계로 내려간 것처럼 하나님께 도전하는 바벨론도 결국 같은 신세로 전락하게 될것이라는 예언이었다. *북극 집회의 산은 신들이 모이는 올림포스 자포산을 가리킨다. 42.다니엘은 6 장 11 절을 보면 기도하며 간구했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간구하다는 말의 원문은 아람어로 쓰여져 있는데 그 뜻은 자신을 하나님의 은혜에 맡기고 그 은혜를 구한다는 의미이다.그러므로 다니엘의 기도는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기 위해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자신을 맡기면서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는 기도였다. 그리고 그는 항상 기도로 감사로 마쳤다. 43.믿음이란 절박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이다. 히브리서 11:33-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44.호세아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호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 12:6-그런즉 너의 하나님께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지니라
-인애:히브리어로 헤세드로서 하나님데 대한 언약적 충성을 의미한다. 하나님과 언약적 관계에서 하나님이 가장 중시하는 것은 진정으로 하나님에 대해서 얼마나 충성스러운 사랑의 마음을 가지느냐 하는 것이다. 45-호세아 2 장 남편은 하나님을 가리키며 하나님이 원고의 입장에서 다른 신(바알)을 따라가서 영적간음을 하는 이스라엘을 음란한 아내와 자식으로 규정하고 정죄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그런 고멜을 닫시 찾아가서 아내로 맞이할 것을 말씀하셨다. -호세아가 간음한 고멜을 다시 맞이하는 행위는 미래에 하나님이 영적 간음을 한 이스라엘을 위해 대가를 지불하고 그 백성들을 사랑으로 받아들일 것을 보여주는 예표였던 것이다. 46.선지자 요나의 이야기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교만과 잘못된 신앙관을 대변해준다. 당시 이스라엘은 선민의식으로 자신들만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 백성이라는 좁은 시야를 가지고 있었다. 요나도 니느웨로 가라는 명령을 버리고 다시스로 간 것은 하나님의 영향권에서 벗어 나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이것은 요나가 하나님은 이스라엘 땅에만 국한된 분이라는 잘못된 신관을 갖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는 나중에 폭풍을 만나자 비로소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창조주가 하나님을 고백했다.(욘 1:9) -하나님의 사랑은 이스라엘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온 열방에까지 미친다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보여준것이다. 47.하박국 2:4 의인은 믿음으로 말임암아 살리라- 진정한 신앙은 외형적인 축복에 의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그 자체로 신뢰하는 것임을 깨닫게 해준다. 한마디로 의인은 외형적인 기준으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평가된다는 새로운 진리를 보여주셨다.
12.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의원리 가인과 아벨, 이스마엘과 이삭, 야곱의 열두 아들중 장자가 아닌 요셉과 유다 자격있는자가아니라자격없는자를통해하나님은자신의축복과구원의통로가되도록 하셨던 것이다. 장자의 축복권이 에서에게서 야곱으로 옮겨진 것은 결국은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하지만 야곱은 그 장자권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했다. 13.선이 악으로 변하게 되었고 다시 악이 선으로 바뀌게 된 사건 바로의꿈해몽-흉악한일곱황소들이선한암소들을삼키었다.이일을대비해기위해 지혜로운 자에게밑기도록했다.악을선으로바꿀수있는일은하나님의지혜와연관 됨을 제시한다. 선악과-인간이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하나님의 선은 악으로 변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 그 악을 다시 선을 바꾸시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필요하게 되었다. 창세기50장20절-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했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요셉과 형제들- 형들에게 인간의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과 그것을 통해 모든 인간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요셉이 꿈해몽도 이런한 맥락에서 인간의 타락으로 멸망할 수밖에 없는 악한 인간에게 다시 선을 베푸시려는 하나님의 손길과 구원의 예표였다. 14.모세의 출생이 교훈하는 것은 하나님은 예상치 못하게 보잘것 없고 힘이 없는 것을 통해 구원을 이루신다는 사실이다. 15.모세의 고독한 미디안 광야생활은 모세가 자신의 처지를 알고 겸손해지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 하는 사람으로 변하게 될 때 비로소 그를 사용하셨던 것이다. 16.출애굽을 위한 열가지 재앙은 하나님의 권능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여주어 믿음을 심어주고, 동시에 애굽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신을 징벌하고 하나님만이 참신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하나님의 기적적인 사건이었다 17.유대인들에 전승에 의하면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새로운 구원이 다시 유월절에 이뤄질 것을 고대 한다. 반면 신약은 예수님을 바로 유월절 어린양이라고 증거한다. 그리고 실제로 예수님은 유월 절에 예루살렘에서 유대지도자들에 의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 18.유월절 어린양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속박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도록 하는 대속의 양이었다. 신약에서 죄의 속박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을 상징하는 예표가 되었다. 19.이미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속박에서 구원하시고 자신의 백성으로 삼으셨다. 그러므로 십계명은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살아야 할 공식적인 규범이었다. 20.십계명 1계명:하나님외에다른신을섬기지말라 2 계명:다른 우상을 만들지 말며 아무 형상이라도 만들지 말라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을 암시하는 어떤 것도 허락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자신을 질투의 하나님이라 소개하였다. 외형이나 형식만 갖추면 자동적으로 복을 주는 기계적인 하나님이 아니라 중심을 보시며 진정으로 섬기기를 원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을 의미한다. 3 계명: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여호와의 이름을 마치 마술적 주문처럼 생각하고 부르지 말라는 뜻이다. -하나님의 이름은 거루한 이름이기 때문에 그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은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는 의미이기도 하다. 4 계명: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5 계명:부모를 공경하라 -공경이라는 히브리 단어는 일반적으로 존경과 애정을 의미한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은 하나님께 존경과 애정으로 대하라는 명령이다. 6 계명:살인하지 말라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이라는 진리. -살인은 하나님의 것을 빼앗는 소유침범이다. 7계명:간음하지 말라 8계명: 도적질 하지 말라 9계명: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10 계명:네 이웃의 집을 탐하지 말라 -1-4 계명: 하나님과의 관계, 5-10 계명:사람과의 관계 21.구약은 신약의 그림자이다. 구약은 신약을 올바로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22.라합: 그녀 스스로에게는 자신을 구원할 길이 없었다. 라합이 구원을 받게 된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 즉 그녀에게 찾아 온 두 정탐꾼의 호의 때문이었다. 그녀의 신분은 기생이었다. 하나님의 구원은 신분도 아닌 우리의 공로나 장점이 아니었다. 23.연약한 자들을 선택함으로써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하셨다. 하나님은무를꿇고마시는자를돌려보내셨다.왜?무릎을꿇고물을마신사람은대범한반면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은 사람은 소심한 사람이기에 하나님이 후자를 일부러 선택했을 것이다. 즉 오히려 약한자를 들어서 강한 자를 부꾸럽게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사사를 부르시는 장면에서도 베냐민 지파의 왼손잡이 사사 예후의 경우 하나님은 오른손잡이의 지파인 베냐민 지파(히브리어로 오른 손의 아들들의 뜻)에서 연약하고 무시당하는 왼손잡이 예후를 부르렸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고전 1:27) 24.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확신이다. 확신은 우리의 힘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다. 25.삼손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면 실패하며, 동시에 하나님은 인간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역사하신다는 교훈을 준다. 삼손 개인은 실패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통해 마지막에 자신의 사역을 이루셨다. 26.하나님은 보잘것없는 다윗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워하셨고, 다윗으로 하여금 이스라엘 왕의 이상적 모델이 되게 하셨다.
27.다윗과 골리앗의 사건은 이스라엘의 구원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를 통해 온다는 것과 전쟁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속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28.솔로몬이 이방여인을 아내로 둔 것은 그의 정욕적인 욕구 때문만은 아니었다. 거기에는 정치적인 전략이 숨어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명령보다도 현실적인 이익과 계산을 더 중시했다.하지만 나이가 들어 늙게 되자, 이방신을 섬기는 우를 범하게 된 것이다. 29.엘리사의 갑절의 의미는 자신을 엘리야의 신명기21장17절-반드시 그 미움을 받는 그에게는 두 몫을 줄 것이니 그는 자기의 그는 사리분별을 하지 못하고 아내들에게 마음을 뺏겨 정통 후계자로 세워달라는 간구의 뜻이다. 자의 아들을 장자로 인정하여 자기의 소유에서 기력의 시작이라 장자의 권리가 그에게 있음이라. -유산을 두 배나 줌으로써 아버지는 장자를 자기의 후계자로 삼았다. 엘리사도 엘리야에게 갑절 의 영감을 구하여 후계자가 되게 해달라고 구했던 것이다. 30.엘리사는 나아만에게 일곱 번 목욕하라고 말했다 7 이라는 숫자는 완전한 숫자이다. 엘리사는 나아만에게 온전한 순종을 요구했던 것이다. 순종을 위해서는 중도포기란 있을수없다. 많은 사람들이 순종 하면서도 실패하는 것은 끝까지 순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아만은 엘리사의 말대로 끝까지 순종하여 기적의 축복을 받았다. 31.엘리사의 선지자 생도 중에 죽은 자의 아내를 통한 순종의 진리 1)순종의 근거는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순종은 기분에 따라 하고 하지 않는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니다. 순종의 근거는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2)그녀에게도 순종앞에서 나아만의 경우처럼 장애가 있었다는 사실이다. 참된 순종은 어떠한 장애물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말씀대로 끝까지 따르는 것이다. 3)순종은 하나님과 본인 사이에 일어나는 인격적인 결단이라는 것이다. 32.포로시기의 절망적인 상황은 하나님이 없는 것과 같은 경험이었을 것이다. 에스더의 교훈-아무리 앞이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항상 하나님은 자신의 섭리를 통해 백성들을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섭리와 간섭은 오직 믿음의 눈으로만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다. 33.욥의 세 친구는 욥의 고난을 전통적인 인과응보의 기준에 따라 그의 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욥의 이야기는 하나님은 기존의 전통적인 기준에 따라 재단할수 있는 그런 분이 아님을 교훈한다. 34.우리의 경험으로 하나님의 지혜를 판단할 수는 없다. 하나님의 지혜는 오직 하나님만이 알수있다. 그러기에 바른 신앙인의 자세는 하나님의 주권 앞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순간순간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태도이다. 35.선지자 미가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요약해서 말했다. 그것은 여호와와 함께 겸손히 동행하는 것이었다(미 6:8) 겸손이 동행하다라는 말의 의미는 히브리어 원문으로 신중하게 행동하기 위해서 하나님과 동행한 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앙의 모습은 이와 같이 순간순간 신중하게 행동하기 위해서자신의판단이아닌하나님의뜻을묻고그뜻에따라사는것이다.
36.하나님 앞에서 욥을 참소했던 사탄은 신약시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더 이상 성도를 참소할 수 없게 되었다. 요한계시록12장10절-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37.메시아란 기름부음을 받은 자 라는 뜻이다. 구약에서는 기름부음을 받는 자는 왕이나 제사장, 그리고 선지자들로서 그들은 임직식에서 기름부음을 받았다(레 4:3,5:16,6:15) 38.선지자 예레미야의 메시지 핵심은 유다 백성들에게 언약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동시에 주위 국가들에 대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는 것이었다. 39.거짓선지자들이 유다 백성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하나님이 유다를 구원하실 것이라는 희망적 예언을 했다.유다가 하나님의 율법을 소유하고 하나님의 성전을 가진 백성이기 때문이라는 논리였다. 예레미야는 율법과 성전이라는 외형적인 장치가 그들의 구원을 보장해 줄 수 없음을 깨우쳤다. 참된 구원은 얼마나 마음으로 하나님을 순종하느냐에 있는 것이지 외형적 제도에 있는 것이 아님을 역설했다 40.에스겔 예언의 초점은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뿐만 아니라 모든 세상의 하나님이시며, 자신의 백성에게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임을 보여주는 데 있다. 41.이사야는 멸망하는 바벨론 왕에 대해 다음과 같은 노래를 지었다. 너아침의아들계명성이여어찌그리하늘에서떨어졌으며너열국을엎은자여어찌그리 하늘에서떨어졌으며너열국을엎은자여어찌그리땅에찍혔는고,네가네마음에이를기를 내가하늘에올라하나님의뭇별위에내자리를높이리라.내가북극집회의산위에앉으리라 (사 14:12-13) -바벨론 왕을 가나안의 신인 계명성(일명 헬렐)으로 비유했다. 가나안에서 계명성인 헬레 신이 가나안의 최고 신인 엘과 바알에게 도전하다 지하세계로 내려간 것처럼 하나님께 도전하는 바벨론도 결국 같은 신세로 전락하게 될것이라는 예언이었다. *북극 집회의 산은 신들이 모이는 올림포스 자포산을 가리킨다. 42.다니엘은 6 장 11 절을 보면 기도하며 간구했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간구하다는 말의 원문은 아람어로 쓰여져 있는데 그 뜻은 자신을 하나님의 은혜에 맡기고 그 은혜를 구한다는 의미이다.그러므로 다니엘의 기도는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기 위해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자신을 맡기면서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는 기도였다. 그리고 그는 항상 기도로 감사로 마쳤다. 43.믿음이란 절박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이다. 히브리서 11:33-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44.호세아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호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 12:6-그런즉 너의 하나님께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지니라
-인애:히브리어로 헤세드로서 하나님데 대한 언약적 충성을 의미한다. 하나님과 언약적 관계에서 하나님이 가장 중시하는 것은 진정으로 하나님에 대해서 얼마나 충성스러운 사랑의 마음을 가지느냐 하는 것이다. 45-호세아 2 장 남편은 하나님을 가리키며 하나님이 원고의 입장에서 다른 신(바알)을 따라가서 영적간음을 하는 이스라엘을 음란한 아내와 자식으로 규정하고 정죄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그런 고멜을 닫시 찾아가서 아내로 맞이할 것을 말씀하셨다. -호세아가 간음한 고멜을 다시 맞이하는 행위는 미래에 하나님이 영적 간음을 한 이스라엘을 위해 대가를 지불하고 그 백성들을 사랑으로 받아들일 것을 보여주는 예표였던 것이다. 46.선지자 요나의 이야기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교만과 잘못된 신앙관을 대변해준다. 당시 이스라엘은 선민의식으로 자신들만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 백성이라는 좁은 시야를 가지고 있었다. 요나도 니느웨로 가라는 명령을 버리고 다시스로 간 것은 하나님의 영향권에서 벗어 나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이것은 요나가 하나님은 이스라엘 땅에만 국한된 분이라는 잘못된 신관을 갖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는 나중에 폭풍을 만나자 비로소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창조주가 하나님을 고백했다.(욘 1:9) -하나님의 사랑은 이스라엘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온 열방에까지 미친다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보여준것이다. 47.하박국 2:4 의인은 믿음으로 말임암아 살리라- 진정한 신앙은 외형적인 축복에 의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그 자체로 신뢰하는 것임을 깨닫게 해준다. 한마디로 의인은 외형적인 기준으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평가된다는 새로운 진리를 보여주셨다.